서울시가 광화문광장 동쪽 차로를 넓히는 공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사는 지난 9월 발표한 광화문광장 일대 변경 계획에 따른 것으로, 주한미국대사관이 자리한 동쪽 차로를 확장한 뒤 세종문화회관이 있는 서쪽 도로를 광장으로 조성하는 일까지 차례로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동쪽 차로를 7~9차로로 넓히는 공사는 올해 예산 101억 원이 투입돼 내년 2월까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공사 기간에는 1개 차로만 점유하고 주변 차량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교통 대책을 세워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광장 서쪽 차로를 광장으로 조성하는 공사는 내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, 여기에는 다양한 나무와 잔디를 심고 자전거 도로도 만듭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가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하는 경복궁 광화문 월대 등 문화재 복원과 주변 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 행정 절차에 착수해 2023년까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1161332069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